새부대교회(담임목사 김치훈)와 푸른성교회(당회장 최석우 목사)가 주님 앞에서 두 교회의 연합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번 연합을 통해 최석우 목사가 연합교회의 당회장을 맡고, 김치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사역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연합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준비된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 시작은 김치훈 목사가 대학 진학을 위해 수원 아주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비롯됐다. 당시 그의 절친이자 현재 푸른성교회의 장로로 섬기고 있는 김기환 장로가 푸른성교회에 출석하고 있었고, 김 목사는 친구를 돕고자 자연스럽게 푸른성교회를 찾게 되었다.
김기환 장로는 재수 준비를 위해 최석우 목사의 집에서 생활하며 지도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김치훈 목사 역시 목회자의 돌봄과 기도를 받으며 청년 시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다. 이후 김 목사는 신학의 부르심을 따라 푸른성교회를 떠나 다양한 교회 경험을 쌓았고,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많은 훈련과 연단을 거쳐 새부대교회를 개척했다. 화성에서 개척한 뒤에는 최석우 목사가 속해 있는 서인천노회에도 소속하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두 교회는 서로를 도우며 관계를 더욱 깊게 다졌다. 2022년에는 ‘대부흥의 때가 오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푸른성교회에도 성령의 부흥이 임해 교회가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두 교회는 신뢰와 사랑을 더욱 쌓게 되었고, 연합을 통해 영적 시너지를 일으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결국, 제자와 스승의 아름다운 관계 속에서 두 교회가 하나 되어 연합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이는 한국교회의 소중한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