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오산 새부대교회 김치훈 목사, 경기남부경찰청 경목 위촉 후 첫 설교
‘은혜의 빚진 자’ 주제로 감동의 메시지 전해... “경찰 선교의 새로운 이정표”
오산 새부대교회 담임 김치훈 목사가 경기남부경찰청 경목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경찰 선교의 발걸음을 뗐다. 김 목사는 첫 신우회 예배 설교에서 진솔한 간증과 사명감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위촉 후 첫 강단... “어머니 찾아준 경찰, 내 인생의 은혜의 빚”
경목으로서 처음으로 경기남부경찰교회 강단에 선 김치훈 목사는 로마서 1장 14~17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빚진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설교 중 과거 실종된 어머니를 경찰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찾았던 개인적인 간증을 나누었다. 그는 **“당시 경찰관들의 헌신으로 어머니를 되찾았던 경험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은혜의 빚’이 되었다”**며, **“하나님께서 저를 경기남부경찰청 경목으로 세워주신 것은 그 은혜에 보답하며 경찰 가족들을 영적으로 섬기라는 특별한 부르심”**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인생 속에서 하나님은 서로를 은혜에 빚지게 함으로써 변화의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따뜻한 섬김과 한국 경찰 선교의 비전 논의
예배 후에는 경찰 신우회 측의 세심한 환대 속에 오찬이 이어졌다. 이번 첫 공식 방문에는 새부대교회 권사 4명이 동행하여 특유의 따뜻함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김치훈 목사는 경기남부경찰교회 담임 박봉상 목사와 만나 한국 경찰 선교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두 목회자는 민·경 협력을 통해 경찰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복음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 경목 김치훈 목사, “낮은 자세로 경찰 가족 섬길 것”
경기남부경찰청 경목으로서 첫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치훈 목사는 “경찰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라며, “앞으로 경목으로서 현장의 경찰관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영적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우회 관계자는 “김 목사님의 경목 위촉과 첫 설교를 통해 경찰 선교의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며, “앞으로 김 목사님과 함께 만들어갈 신우회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