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대교회
해외선교

다섯번째 남아공 선교 #1

2026년 7월 6일 · 김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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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남아공에 선교를 나온 것이 5번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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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대부흥이 오고있다"는 말씀을 받았다. \;
그 말씀과 함께 부흥을 일으키는 \;4가지 영역의 천사들의 방문을 받았다. \;
그 말씀과 함께, 필리핀, 미국, 일본 그리고 서울과 제주등을 돌아보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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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년 해가 지나서 주님은 새로운 말씀을 주셨다. \;
"세상의 땅 끝으로 가라."
땅 끝으로 가라는 주님의 말씀이 임하고, 나는 곧 바로 그 '땅 끝'이 어딘 지 알 수 있었다. \;그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희망봉을 의미했다. 영으로 알게된 것이다. \;세계사적으로 그렇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신 세상의 땅 끝은 그 희망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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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2024년 2차 남아공 선교때>\;


그래서 남아공에 있는 희망봉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갈 길이 없었다. \;어떻게 가야할지도 모르고, \;
하지만 주님께서 인도하신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곳에 다다르게 되고, 그곳에서 아프리카 대부흥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과 예언들을 듣게 된다. \;주님께서 남아공으로 보내시는 것은 앞으로 있을 마지막 대부흥과 대추수가 아프리카에서 일어날 것이고 \;아프리카의 최남단 남아공 케이프에서 이집트의 카이로까지 아프리카 전역을 덮는 부흥에 부르시는 것이었다.
이미 아프리카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너무나 많은 지역에서 하나님의 부흥을 \;필요로하고 있고, 갈망하고 있다. 앞으로 유일하게 인구가 급증하는 대륙도 아프리카다.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전세계는 불모지같은 아프리카에 엄청난 집중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중에 아프리카에서 선진국에 해당되는 남아공. \; 남아공은 빈부격차가 너무 심해서 선교의 대상지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더 좋아보이는 선진국의 모습들도 많이 있다. 남아공의 부흥은 분명히 아프리카 전역의 부흥을 \;담당할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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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방문은 그런 하나님의 비전을 보여주셨다. \;(그 때의 내용을 다 기록할 수는 없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남아공 첫 방문에 대한 은혜들도 \;나눌수 있게 되길 바란다.) \; \;2024년 두번째 방문, 2025년 세번째 방문, 2026년 1월달 네번째 방문, 2026년 7월 다섯번째 방문에 이르게 되었다. \;어느새 벌써 남아공을 5번째 오게 된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첫 번째 방문이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20시간의 비행도 그리 어렵지 않게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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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방문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
막상 7월 3일 금요일 0시 20분에 출발하는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시작되었다. \;12시간 30분 정도를 비행해서 에티오피아에서 경유를 하는데 경유시간이 30분밖에 되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 항공편이 늘 이랬지만, 늘 경유는 잘 되었다. 그래도 좀 걱정스러웠다. \;0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기로 했던 항공편은 50분이 되어서야 출발했다. 경유시간도 짧은데 출발이 지연된 것이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중간 자리가 비어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잘 시간이니 잠을 청하기로 했다. 하나님께서 잠을 주셨는지 정말 정신없이 6시간을 내리 잠을 잤다. \;그리고 잠깐 깨어서 다시 3시간을 잘 수 있었다. 9시간을 내리 잔 것이다. 그러니 그동안 쌓인 피로감이 좀 사라졌다. \;기내식이 나오지만 난 기내식은 먹지 않는다. 소화가 되지 않아서. 역시 먹지 않았고,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구해온 간단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공항에 내렸다. 늦게 출발했는데 얼마나 빨리 왔는지 \;예정도착시간보다 50분이나 빨리 도착했다. (어떻게 30분 늦게 출발한 비행기가 예상 도착시간보다 50분을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는가? 거의 1시간 30분정도를 앞당긴 것인데,, 얼마나 빨리 온 것인지?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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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 자리가 뒷자리여서 비행기에서 나가고 검색대를 지나는데 \;늦어질 것 같았다. 그런데 이 비행기는 앞으로만 내리는게 아니라 뒤에서도 내리게 되어있었다. 그렇게 빠르게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으로 들어갔고, 역시나 10층이나 되는 긴 줄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내 경유시간이 촉복하다고 안내원에게 문의하니 맨 앞으로 옮겨주었다. 그렇게 경유비행기 출발시간보다 1시간 빨리 게이트에 도착할수 있었다.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따뜻함, 편안함. 그렇게 하나님께서 품에 안아주시는 듯한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6시간을 더 비행해서 케이프타운에 도착했다. 난 그동안 케이프타운에 도착하면서 이렇게 사람이 없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케이프공항에 내려도 꽤 긴 시간을 대기해야만 검색대를 나올 수 있었는데, 이번엔 내가 아마도 10번째로 나온 것같다. 위탁수화물도 나가자 마자 두 개 중에 하나가 나오고 있었고, 그것을 카트에 정리하니 바로 또 다음 캐리어가 나오는게 아닌가? 마치 나의 모든 일정을 다 알고 필요한 것을 하나씩 척척 내주는 것만 같았다. \;

그렇게 케이프공항을 나오니 기다리고 있던 지체들이 반겨주었다. 예진목사, 한나간사, 그리고 일주일 먼저 온 종현형제. 그들은 여전하다. 몇 달만에 만나도 어제 같이 예배하고 기도했던 지체들같이 여전하다. 만나면서부터 끊어지지 않는 재잘거림과 호탕한 웃음과 미소로 번진 얼굴로 또 빠질 수없는 장난들로 높은 텐션을 유지하면서 센터까지 도착했다.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날씨, 환경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 너무 아름다운데. 어제까지는 비가 와서 이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화요일 출발을 막으시고, 금요일에 허락해주셨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신가? 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날씨를 준비해주셨다. 너무 날씨가 화장하고 아름다워서 센터에 있을 수 없어서 우리는 바로 나와서 이 아름다운 날씨를 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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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에 오기 전까진 나는 완전히 영적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였다. 이렇게 고갈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완전히 바닥이 난 상태여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사역도 지치고 힘들고, 짜증과 원망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있었다. \;너무나 지치고 힘이 들고, 채워지지도 않는 그런 상태에서 남아공을 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남아공에 오면, 최소한 3일은 내내 잠만 자고 싶었다 .일주일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싶었다. 물론 선교지에 오면 그런 것은 꿈 같은 얘기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 절대로. 하지만 정말 그러고 싶었다. \;그런데 주님은 내 안에 영적인 문제를 이미 남아공으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정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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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케이프에 도착했을 때는 내 마음은 이미 7월이 지나서 8월이후의 사역에 마음이 집중하고 있었다. \;7월의 재충전과 회복, 그리고 재무장 이후에 8월달부터 진행될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기대감과 내 나이 50대 이후에 \;전개될 하나님의 일에 대한 소망과 기대감을 채워져있었다. \;
주님은 한달? 아니 그 이상 걸릴 것같은 영적인 회복을 비행중에 해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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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속 나누겠지만, \; \;
물론 그 이후 지체들과의 교제와 사역을 통해서 더욱 신비로운 회복들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