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대교회
해외선교

다섯번째 남아공 선교 #10 허머나스- 고래가 나온다는 곳

2026년 7월 18일 · 김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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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마너스 - 고래가 나온 다는 곳

 

고래사냥이 생각나는 지 모르겠다. 

전에 왔을 때 들었는데 고래나오는 곳이라 해봐야 고래 안나온다고 생각해서,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고래를 볼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데 뭐 몇 번 가도 보기 힘들다. 그곳도 비슷하겠거니 하고, 그 때는 무심결에 흘려보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종연형제가 가고싶은 마음이 든다고 하니 모두 가게 되었다. 

이곳은 제네덴달만큼 떨어져있는 곳인데, 바닷가 길을 타고 계속 가다보면 나오는 곳이다. 

 

저녁이 맞이하기 좀 전에 도착했는데

아~ 그곳은 고래가 어쩌다 나오는 곳이 아니라, 

아주 자주 나와서 거의 와서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보면 고래가 출몰하는 곳이었다. 

예전에 희지가 왔을 때도 보고 갔었다고 하니, 아하.. 고래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구나 했다. 

나는 믿음이 없어서 와서 그런지. 이번에는 고래를 보지 못했지만. 

 

여기서 올라오는 고래는 돌고래나 그런 귀여운 애들이 아니다. 

어떻게 이 좁아보이는 곳에 그렇게 거대한 고래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고래가 자주 쉬러오는 곳인가 보다

 

센터에서 그래도 좀 멀리 나온 편이다. 차로는 2시간 정도 걸리는 것같다.

그래도 몸이 많이 회복되어서 차로 2시간 거리도 거뜬히 올 수 있게 된게 감사하다.

 

우리는 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테이블마운틴과 스텔리보쉬대학까지는 40-50분정도의 거리

남쪽으로는 희망봉, 내륙쪽으로는 우스터, 제네덴달, 그리고 허머나스까지는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센터를 중심으로 우리의 활동 영역은 거의 가본 셈이다. 

 

한 곳이 남았는데 희망봉이 남아공의 최남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아굴라스'라는 곳이 최남단이다. 그곳은 3시간 정도 걸린다. 허마너스에서 1시간정도 더 동쪽으로 가야 나오는곳이다.

그곳까지 이번여정에 방문하는 것이 목표중에 하나다.